김히어라 학폭 (논란, 제보자 녹취록, 제보자 가해자 의혹, 소속사 입장)

 

배우 김히어라를 둘러싼 학교폭력 가담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와 동창인 H 씨 사이의 통화 녹취록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5월부터 H 씨와 만나고자 했지만 H 씨가 만남을 거부해왔다고 전해졌습니다.

 

김히어라 학폭 제보자와 녹취 내용, 소속사

김히어라 학폭 의혹

김히어라 일진 가담 (빅상지 멤버 인정, 학폭 방관, 쿠팡 SNL 결방)

 

김히어라 학폭 제보자 녹취록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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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H 씨를 김히어라의 학교폭력 가해자로 "20년 동안 상처를 안고 살아온 학교폭력의 증거"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녹취록에 따르면, H 씨가 "때린 건 인정하냐"고 묻자 김히어라는 "미안해"라고 말하였습니다. 김히어라는 한 번 만나줄 수 있는지 부탁하였으나, H 씨는 "내가 널 안 만나고 기다린 이유가 뭘까?"며 거절하였습니다. 이에 김히어라가 "네가 나한테 원하는 게 인정이야?"라고 묻자 H 씨는 "당연하다"고 대답하였고, 김히어라는 "그러면 내가 인정할게"라며도 "그런데 네가 제보를 하면 너네 신상까지 털려"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자 H 씨는 "우리는 피해자고 너는 가해자야. 우리 신상? 그게 왜? 우리가 죄지은 거 아니잖아. 네가 죄지은 거지"라고 응수하였습니다. 김히어라가 또한 "네가 필요한 만큼 매번 진심으로 사과할게. 정말 미안해"라고 거듭 사과하였으나, H 씨는 "더더더 힘들어야지. 내가 기다렸거든, 이 순간을"이라며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인정하고 자숙하라"고 요구했습니다. H 씨는 김히어라에게 자신을 폭행한 것이 기억나냐고 추궁하였으며, 김히어라는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김히어라는 "내가 다 아니라고 하지 않아"라면서도 "나는 학원도 가고. 맨날 그 (빅XX) 모임에 있을 수 없었어"라고 H 씨에 대한 지속적인 폭행이 불가능했다고 기억했습니다. 반면 H 씨는 "노래방에서 불러서 때리고, 바깥에서 때리고. 너는 맨날 나만 괴롭혔다"고 호소하였습니다. H 씨는 "너 솔직히 말해. 너 우리 때렸잖아. 괴롭혔잖아"라고 추궁하였으며, 김히어라는 "내가 사실 다 기억나진 않는데. 너한테 그랬던 건 맞아"라고 H 씨에 대한 괴롭힘을 일부 인정하기도 하였습니다.

 

 

김히어라 녹취록 일부

 

김히어라 학폭 의혹에 대한 소속사 입장

이번 논란 이후 소속사가 반박하였습니다. 김히어라의 소속사인 그램엔터테인먼트는 "H는 매체에 제공할 목적으로 통화를 녹음하였으며, 의도적으로 사실이 아닌 부분이나 기억의 왜곡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들을 언급하며 통화를 이어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소속사는 녹취록 전체를 공개하여 김히어라와 H 씨의 통화 내용을 전면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히어라 측과 H 씨의 주장이 상이한 가운데, H 씨 역시 학창 시절 다른 학생들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김히어라 사과문

 

김히어라 학폭 제보자 가해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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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학폭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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