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에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러 갔으나,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은 미군 병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 당국은 주한미군 장병임을 확인했지만,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하여 그의 신상에 대해서는 제한된 정보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북 미군 상세 정보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은 월북한 병사가 트래비스 킹이라는 이등병이고 나이는 23세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날 미국행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으로 이송됐다가 갑자기 달아나 JSA 견학에 참여할 수 있었던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한국 내에서는 킹이 폭행 혐의로 약 두 달간 구금되었다가 지난 10일에 풀려났는데,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월북 미군 사실, 징계 병사
킹은 과거에 한국에서 경찰 순찰차를 걷어차 망가뜨린 혐의로 법적인 처벌을 받은 적이 있었으며, 한국 내에서 복무 중인 미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무 중 훈장 3개를 받은 킹은 한국에서 경찰과 말다툼을 한 뒤 구금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킹이 이번 사건에서 어떻게 공항에서 JSA까지 갔는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와 관련하여 사전에 철저히 준비되었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월북 미군, 작년 경찰차 걷어차며 “Fxxx Korean”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가 월북한 주한미군 장병이 과거 한국에서 난동을 피우며 한국인과 한국군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그는 인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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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미군 JSA 견학 참여 경위
미군 당국자들은 그가 고의로 북한에 들어갔다고 밝혔지만, 그가 JSA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상세한 경위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유엔군사령부가 JSA 견학 프로그램을 취소하였으며, 사건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미군 월북 사건 당사자 실명 확인, 타임라인 정리 - ABC
병사는 23살 Private Travis King. 2021년 1월부터 Cavalry Scout로 복무함. 파병 경험은 없음. 이 병사는 로컬 한국인과의 다툼 이후 2달 간의 유치장 생활을 했음. 2개월의 형을 마치고, 그는 감시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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